· 환자분의 증상
공부를 오래했을때 23살때 무릎이 너무너무 아파서 염증 완화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 이후로 2년간 쭈욱 조금조금씩 아프다가
25살 2년이 지난 이후 결국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나이가 어리니까 금방낫겠지뭐 하고 너무 안일했습니다.
무릎 MRI 를 찍어보니 약간의 관절염과 물이 차있는 증세 외에는 이렇게 아플리가 없는데...라며 제가 아픈게 꾀병인듯한 말씀만 주셨습니다.
지금은 히알루론산 일주일에 1번씩 3번 3주 맞았는데 정말 하나도 안낫고 오히려 더 아픈것 같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너무 속상합니다.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갈 엄두도 안나고 하루하루가 우울합니다.
교통사고가 낫다거나 운동을 오래했다거나 그런특별케이스도 아니고 그냥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