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의 치료내역
7월중순 병원에 방문해 염증소견으로 약을 2주정도 먹었습니다. 계속 같은증상이면 초음파해서 염증부위에 직접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했는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혹시나 싶어 다른병원에 가봤습니다.
다른병원에선 슬개건염증상이라고 하고
염증약을 먹으면서 충격파치료를 13번정도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찜질,전기치료,레이져?등 물리치료 같이 받았습니다.
그후 의자에 앉았다 일어날때 힘을 못 받는 증상은 좋아지고 쭈구려앉는 자세일때 통증은 별로 좋아진 느낌이 없었는데 앉을때는 최대한 다리를 펴고앉고 또 쭈구려 앉을일도 거의없고 그냥 이러다 말겠지 싶은 안일한마음으로 더 치료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2시간 넘게 의자에 앉아 있어야했는데 일어나서 걸으려고 움직이니 오른쪽 무릎에 힘이 안들어가서 휘청 넘어질뻔했었고, 명절에 양반다리하고 일하는 시간이 있어 또 무릎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지금은 조금만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 있다 펴면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쭈구려앉는 자세도 여전히 힘듭니다.
또 발바닥을 땅에 딛고 몸을 움직일경우(비트는 모습같은) 에도 무릎에 시큰함? 이 있습니다.
(참고로 무릎치료를 받지않는 그동안 손가락을 어디 부딪혀 통증으로 염증약을 3주넘게 먹고 파라핀 치료받았습니다. 피검사통해 류마티스 소견없고 염증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