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는 찍지 않았음
만일 시술이나 수술할 경우 해당병원에서 하려 함
XRAY상 시술 소견 있다함
· 수술이 필요한 이유
수술을 하지 않으면 더 불편할수 있다 함
답변입니다.
정답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선웅입니다.
허리 통증에 동반된 다리 저림, 소변장애는 허리에서 다리로 가는 신경압박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신경압박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 디스크 또는 협착증입니다.
단순 통증이나 저림만 있는 경우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하지 힘빠짐이나 대소변장애가 있는 경우 MRI 에서의 허리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되셨고 소변 증상이 동반되어 있다면 MRI를 찍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디스크의 경우 2-3회의 주사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 통증이 호전됩니다.
위의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약 10%의 환자에서 다음 단계의 치료로 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협착이 심한 상태이거나 반복적인 내원이 어렵거나 직업적인 이유로 빠른 통증 호전이 필요한 경우는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