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9월 1일.
두개다 종자뼈조인트 연골 부분 파손에 초기 골관절염.
보존적방법은깔창.아니면 종자뼈제거 수술
· 수술이 필요한 이유
관절염이라 통증을 없앨수는 없고 정 불편하면 수술해라.
종자뼈를 두개다 수술하면 걷는데 지장이 생기나요?쩔뚝거린다든지...그리고 수술후에도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통증인가요?
평생 이렇게 아프고 살바에는 종자뼈를 빼고 사는게 더 났지 않을까요?어떤 방법이 나은지 모르겠어요.수술해도 통증이 남아 있다고 하니...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답병원장 정형외과 조기현 입니다.
치료를 꾸준히 하셔도 잘 낫지 않아서 많이 힘들 듯 합니다.
종자골염에 있어서 종자골을 제거 하는 것은 최후의 방법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렇게 추천 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실제로 이 수술을 권하지 않는 선생님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
그 이유는 수술 후 에도 통증이 남아 환자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직 치료를 3개월 정도 밖에 안 한 것입니다. ..
1. 종자골염에 사용하는 깔창.....
2. 충격파 치료
3. 족욕.
4. 스트레칭
5. 소염제 복용
등 충분한 치료를 더 해야 할 것이며,
만약 수술을 환자가 선택 하더라도, 종자골에 리도케인 - 마취 주사 - 를 조금 맞아서 실제로 종자골염에 의한 통증이 없어지는지 확인 해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