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일날 화장실에서 넘어져 왼쪽 다리를 못디딜정도의 고통이 있었으며 개인병원을 가보니 무릎에 물이 찼다며 핏물
15cc를 뽑았습니다.
현재 증상- 다리 바깥쪽이 욱신거림, 무릎뒤쪽이 아픔, 무릎을 접을때 펼때 아프고 뚝뚝 소리가남
다리 바깥쪽은 무릎부터 엉치까지 욱신거림
· 그동안의 치료내역
· MRI 검사에 대한 의사의 설명 내용
검사날짜: 12/5
1. 전방 십자인대 파열 (끊어진걸 당겨서 연결 )
2. 외측반달연골파열-십자인대는 완전파열은 아니고 연결은 되있는데 매끄럽지않고 반달연골은 파열되서 안쪽으로 말림
(내시경 수술 필요)(젊은 사람이면 꾀메는게 좋겠다함)
· 수술이 필요한 이유
그냥두면 문제가 계속생김/ 퇴행성 관절염 생김/ 계속 물차고 문제를 일으킴
답변입니다.
정답병원 정형외과 조기현 원장입니다
이번에 다치셔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미 촬영한 MRI를 다시 확인 해 봐야 합니다. ....MRI를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
1)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재건 수술이 필요 합니다. ...보통 수상 후 2주 이후에 시행 합니다. 이유는 혈종이 너무 많으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또한 수술 중 사용하는
수액이 무릎의 다른 곳으로 가면서 또 다른 손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외측 반월상연골파열은 봉합 혹은 절제를 할 수 있습니다. 봉합 했을 때 다 성공 하는 것은 아니나, 전방십자인대 수술과 같이 하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