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자주 삐임. 하지만 병원을 가보지 않다가 고 2 때 쯤에 극심한 통증이 와서 동내 작은 정형외과를 가봤지만 뼈에 이상이 없다고 돌려보냄. 그 주위의 근육통과 발목이 너무 아파 정형외과는 더 이상 가지 않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음. 정기적으로 침을 맞았음. 그런데도 지금은 엄지발가락부터 시작하는 발들의 인대가 아프며 복숭아뼈 주위의 발목의 고통이 심함. 또한 정강이쪽의 근육이 항상 아픔.
· 그동안의 치료내역
· MRI 검사에 대한 의사의 설명 내용
· 수술이 필요한 이유
작은병원이라 그런지 그저 약 처방만 해줬다. 뼈에 이상이 없다고만 하고 수술권유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답병원 이호규 원장입니다.
발목의 만성 불안정성으로 인한 연골손상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목의 외측에는 3개의 인대가 있는데 그중 2개의 인대가 늘어난 것 같고 , 그 에 따라 발목을 쉽게 삐고 연골에 충격이 가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내원하셔서 진료받을 것을 권유합니다.
X-ray 부하 검사를 해서 발목의 안정성을 check하게 될 것이고 , MR을 찍어서 연골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