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분의 증상
1. 18,19년에 스피닝 운동을 하다가 왼쪽무릎에 몇차례 체외충격파를 받은적 있고, 강직성척추염 진단받아서 소염진통제 복용한지 7년정도 됐습니다.
2. 2~3 월쯤 스쿼트,런지등 하체운동을 한 뒤 무릎이 아프기 시작 했습니다. 기존과 달리 체외충격파를 받아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다른병원에서 mri 찍었더니 추벽증후군 진단 받았습니다. Dna 주사를 맞으면 상태가 호전되는것 같으나, 조금만 무리하면 바로 통증이 다시 오구요.
무릎이 아파도 굽히는것, 양반다리하는것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에 심하게 아파져서 dna주사를 맞은뒤로 걷는건 살짝만 통증있는데 양반다리,다리 굽히는게 잘 안되고 불편합니다.(무릎이 뻣뻣하고, 무릎 밑부분 사이에 뭔가 걸린느낌임)
그리고 의자에 앉아있을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침대에 다리를 쭉펴고 눕기 불편해서 무릎밑에 베개깔고 잔경우가 많습니다.
· 그동안의 치료내역
진통제복용,물리치료 : 2~3개월? 정도
체외충격파 : 7회정도(물리치료와 병행)
한의원 봉침 : 6회정도
주사치료 : 6회정도
· MRI 검사에 대한 의사의 설명 내용
Mri 2군데에서 찍음
1. 4월쯤 - 추벽이 두꺼운정도는 아니고, 체외충격파-주사 치료후 안되면 수술하자고 하셨어요.
2. 7월 말쯤 - 다른병원에서 찍었는데, 여기서도 추벽이 중간정도 두께여서, 주사치료 받아보고 호전이 안되서 원하면 수술 하자고 하심. 처음엔 수술은 별로 권하시진 않으셨어요.
· 수술이 필요한 이유
현재 다니는 병원 첫 내원시에는 수술 가능하면 원한다고 말을 했으나,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권하시진 않았습니다. 여기서 주사치료 3~4회정도 했는데 딱히 호전되진 않고(아팠다 안아팠다 반복), 조금만 무리하면 바로 통증이 와서, 최근 내원시 수술 원하면 하자고 하셨어요. 추벽 제거로 원인은 제거할수 있겠으나 수술후에도 통증은 계속 있을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해도 별 차도가 없을수도 있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3월쯤부터 계속 운동도 못하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젊은나이에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걱정입니다ㅜㅜ
|